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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해 (창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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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해 (창세기 4:26)

제목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말씀

2025년 10월 구역공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요12:49)”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침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또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하신 일곱 가지 말씀은 단순한 마지막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이 완성되었음을 보여주고 그분의 인격과 사랑을 드러내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 앞에 우리는 “이분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마 27:54)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첫 번째 말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눅 23:34). 예수님은 자신을 미워하고 조롱하며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해 오히려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죄를 용서받는 것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원수들을 미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의 무지를 불쌍히 여기시 며 죄 사함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기도의 결과로, 오순절 날 수많은 사람들이 무지함 속에서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으며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행2:37-38). 예수님은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신 완전한 모범을 보이신 것입니다 (마5: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도 억울할 때, 상처받을 때, 그분을 따라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말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첫 번째 말씀을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 곁에 두 명의 행악자 중 한 사람은 처음엔 예수님을 욕했지만(마27:44; 막15:32), 나중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때 예수님은 즉시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가장 비참한 죄인일지라도 기꺼이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를 언제나 천국으로 영접하여 주십니다!

세 번째 말씀: “보라, 네 어머니라” (요 19:27). 예수님은 고통 중에도 어머니를 잊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제자요한에게 “이제부터 내 어머니를 네 어머니처럼 모시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5계명을 지키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살면서 뿐만 아니라 죽음의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셨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세 번째 말씀이 없었다면 ‘죄인을 위한 그분의 죽음이 전혀 효력이 없었을 것’이고 ‘우리는 지옥에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p243).

네 번째 말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 27:46). 이 말의 뜻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완전히 다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깊은 고통의 외침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대신 지셨고, 하나님의 진노를 홀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버림받으신 이유는, 우리가 결코 버림받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의 고통 덕분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 품 안에 안길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말씀: “내가 목마르다” (요 19:28).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인간으로서 실제로 느끼신 육체적 고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단순한 육체의 갈증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저주받은 자의 영적인 목마름을 대신 겪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목마름 속에 버림받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이 그 목마름을 대신 겪으셨기 때문입니다”(p247). 예수님은 고통 중에도 신 포도주를 받아 마심으로써 성경의 예언(시 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을 완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참된 인성과 말씀의 성취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여섯 번째 말씀: “다 이루었다” (요 19:30). 이 한 마디는 구원의 역사가 완성되었다는 선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고, 죄의 값을 완전히 치르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정죄 받지 않습니다(롬8:1). “다 이루었다”는 말은 동시에 “이제 새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순종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일곱 번째 말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 23:46).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도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자신의 영혼을 맡기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이루시고, 이제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신뿐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도 아버지 손에 맡기셨습니다(롬6:5-8). 그분의 손보다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1. 예수님의 일곱 가지 말씀 중 어떤 말씀이 내 마음에 가장 깊이 다가왔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2.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라는 선언이 내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만 하셨습니다. 살아서나 죽을 때나 예수님은 보통 사람들과는 분명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요7:46). 가장 큰 고통 속에서 하신 말씀이지만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사람은 죽을 때 남긴 말이 그 사람의 삶을 드러내듯, 예수님의 말씀도 그분의 삶 전체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일곱 가지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큰 위로를 얻고 예수님처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말씀

2025년 10월 구역공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요12:49)”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침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또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하신 일곱 가지 말씀은 단순한 마지막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이 완성되었음을 보여주고 그분의 인격과 사랑을 드러내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 앞에 우리는 “이분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마 27:54)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첫 번째 말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눅 23:34). 예수님은 자신을 미워하고 조롱하며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해 오히려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죄를 용서받는 것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원수들을 미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의 무지를 불쌍히 여기시 며 죄 사함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기도의 결과로, 오순절 날 수많은 사람들이 무지함 속에서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으며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행2:37-38). 예수님은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신 완전한 모범을 보이신 것입니다 (마5: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도 억울할 때, 상처받을 때, 그분을 따라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말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첫 번째 말씀을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 곁에 두 명의 행악자 중 한 사람은 처음엔 예수님을 욕했지만(마27:44; 막15:32), 나중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때 예수님은 즉시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가장 비참한 죄인일지라도 기꺼이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를 언제나 천국으로 영접하여 주십니다!

세 번째 말씀: “보라, 네 어머니라” (요 19:27). 예수님은 고통 중에도 어머니를 잊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제자요한에게 “이제부터 내 어머니를 네 어머니처럼 모시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5계명을 지키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살면서 뿐만 아니라 죽음의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셨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세 번째 말씀이 없었다면 ‘죄인을 위한 그분의 죽음이 전혀 효력이 없었을 것’이고 ‘우리는 지옥에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p243).

네 번째 말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 27:46). 이 말의 뜻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완전히 다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깊은 고통의 외침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대신 지셨고, 하나님의 진노를 홀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버림받으신 이유는, 우리가 결코 버림받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의 고통 덕분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 품 안에 안길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말씀: “내가 목마르다” (요 19:28).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인간으로서 실제로 느끼신 육체적 고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단순한 육체의 갈증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저주받은 자의 영적인 목마름을 대신 겪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목마름 속에 버림받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이 그 목마름을 대신 겪으셨기 때문입니다”(p247). 예수님은 고통 중에도 신 포도주를 받아 마심으로써 성경의 예언(시 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을 완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참된 인성과 말씀의 성취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여섯 번째 말씀: “다 이루었다” (요 19:30). 이 한 마디는 구원의 역사가 완성되었다는 선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고, 죄의 값을 완전히 치르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정죄 받지 않습니다(롬8:1). “다 이루었다”는 말은 동시에 “이제 새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순종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일곱 번째 말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 23:46).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도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자신의 영혼을 맡기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이루시고, 이제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신뿐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도 아버지 손에 맡기셨습니다(롬6:5-8). 그분의 손보다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1. 예수님의 일곱 가지 말씀 중 어떤 말씀이 내 마음에 가장 깊이 다가왔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2.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라는 선언이 내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만 하셨습니다. 살아서나 죽을 때나 예수님은 보통 사람들과는 분명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요7:46). 가장 큰 고통 속에서 하신 말씀이지만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사람은 죽을 때 남긴 말이 그 사람의 삶을 드러내듯, 예수님의 말씀도 그분의 삶 전체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일곱 가지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큰 위로를 얻고 예수님처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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