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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해 (창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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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해 (창세기 4:26)

제목 :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시험(히브리서 2:18)

2025년 4월 구역공과

본문: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2:18)
예수님의 죄가 없다는 사실은 많은 증거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아예 죄를 지을 수 없는 분이셨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뉩니다. 신학자들은 이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라틴어로 “논 포세 페카레 (non posse peccare)”, 즉 ‘죄를 지을 수 없다’는 표현을 가지고 토론해 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죄를 지을 수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시험 받으신 일이 진짜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 위한 일이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본론 :
성경은 분명하게 그리스도께서 시험 받으신 일의 사실성을 부인하지 않으며, 동시에 예수님이 죄를 지을 수 없는 분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으실 수 없는 분이셨다.” 이 말이 마치 그분에게 한계가 있었다고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이겨내는 능력이 완벽하게 있으셨고, 실제로 죄를 짓지도 않으셨으며, 지을 수도 없었던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온 모든 시험을 이겨내신 분입니다.

광야: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셨고, 그곳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 시험은 고통과 수치의 시간이었습니다. 첫사람 아담은 사탄의 유혹에 실패하였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험(신명기 8장 3절): 마귀는 배고프신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다” 대답하십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필요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셨고 고난과 순종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이 길은 실제로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는 길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험(신명기 6장 13절): 마귀는 자기에게 경배하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십자가의 고난없이 더 쉬운 길로 영광을 얻으라고 유혹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셨고, 우리 역시 믿음으로 예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세 번째’ 시험(신명기 6장 16절): 마귀는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너를 보호하실 것이니 성전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신지를 증명하려는 시도는 믿음이 아니라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요구에 의해 증명되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시험의 사실성: 예수님은 실제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시험은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깊은 고통과 외로움이었지만, 예수님은 한 번도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된 욕망에서 비롯된 시험은 없었지만,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 시험을 받으셨고, 믿음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내셨습니다.
1. 우리는 종종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여러분이 경험한 시험의 순간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본 적이 있으신가요?

2.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강하게 다가오는 ‘눈에 보이는 떡’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다는 사실과 시험을 받으셨다는 사실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죄를 짓지 않으셨고, 직접 시험을 받으며 그 고통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신학자 존 머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를 지을 수 없는 그분의 거룩함이 시험의 고통에 결렬함을 더했다 … 주님이 완전하셨기에 그 고통은 견줄 데가 없을 만큼 강했다”. 그만큼 예수님은 시험이 얼마나 힘든지 가장 잘 아시며, 지금도 시험을 겪는 우리를 가장 잘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시험을 만나더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하늘에 계신 우리의 대제상이신 예수님의 인내와 긍휼, 자비하심을 더욱 풍성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영생장로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믿음으로 담대히 예수님께 나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제목 :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시험(히브리서 2:18)

2025년 4월 구역공과

본문: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2:18)
예수님의 죄가 없다는 사실은 많은 증거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아예 죄를 지을 수 없는 분이셨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뉩니다. 신학자들은 이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라틴어로 “논 포세 페카레 (non posse peccare)”, 즉 ‘죄를 지을 수 없다’는 표현을 가지고 토론해 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죄를 지을 수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시험 받으신 일이 진짜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 위한 일이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본론 :
성경은 분명하게 그리스도께서 시험 받으신 일의 사실성을 부인하지 않으며, 동시에 예수님이 죄를 지을 수 없는 분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으실 수 없는 분이셨다.” 이 말이 마치 그분에게 한계가 있었다고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이겨내는 능력이 완벽하게 있으셨고, 실제로 죄를 짓지도 않으셨으며, 지을 수도 없었던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온 모든 시험을 이겨내신 분입니다.

광야: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셨고, 그곳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 시험은 고통과 수치의 시간이었습니다. 첫사람 아담은 사탄의 유혹에 실패하였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험(신명기 8장 3절): 마귀는 배고프신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다” 대답하십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필요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셨고 고난과 순종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이 길은 실제로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는 길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험(신명기 6장 13절): 마귀는 자기에게 경배하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십자가의 고난없이 더 쉬운 길로 영광을 얻으라고 유혹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셨고, 우리 역시 믿음으로 예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세 번째’ 시험(신명기 6장 16절): 마귀는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너를 보호하실 것이니 성전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신지를 증명하려는 시도는 믿음이 아니라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요구에 의해 증명되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시험의 사실성: 예수님은 실제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시험은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깊은 고통과 외로움이었지만, 예수님은 한 번도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된 욕망에서 비롯된 시험은 없었지만,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 시험을 받으셨고, 믿음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내셨습니다.
1. 우리는 종종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여러분이 경험한 시험의 순간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본 적이 있으신가요?

2.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강하게 다가오는 ‘눈에 보이는 떡’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다는 사실과 시험을 받으셨다는 사실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죄를 짓지 않으셨고, 직접 시험을 받으며 그 고통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신학자 존 머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를 지을 수 없는 그분의 거룩함이 시험의 고통에 결렬함을 더했다 … 주님이 완전하셨기에 그 고통은 견줄 데가 없을 만큼 강했다”. 그만큼 예수님은 시험이 얼마나 힘든지 가장 잘 아시며, 지금도 시험을 겪는 우리를 가장 잘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시험을 만나더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하늘에 계신 우리의 대제상이신 예수님의 인내와 긍휼, 자비하심을 더욱 풍성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영생장로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믿음으로 담대히 예수님께 나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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